저는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추석전날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져서 저희 정립회관 축대가 무너져 주택가에 토사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직원비상연락망을 받고 어찌나 놀랐던지 제가 연락을 받은 것이 이미 저녁8시경이었습니다.

부랴부랴 추석준비를 하다 모인 직원들의 당황스런 모습~ 어찌할바를 모르는  직원들 에게 구청의 많은 관계자분들이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체를 연결해주시고

사건처리 절차를 도우시며 저희 직원들을 친히 방문하여 격려해주셨습니다.

구청 관계 직원분들뿐만 아니라 직접 임원분들까지 와주신것에 너무 놀랐습니다.

특히 박종용 부구청장님께서도 바쁘실텐데 친히 오셔서 이것 저것 침착하고 꼼꼼히 점검하시고  저희 직원들을 격려해주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했습니다.

명절이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직접오셔서 일이 신속히 처리되도록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저희 직원분들과 이용자분들을 대신해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보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명절중에도 신속하게 가동되는 구청직원분들의 근무체제에 정말 놀라고 감탄했습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립회관  직원 장문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