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일용직에 종사하는 저소득 가정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고등학교에 다니는 두자녀의 학비마련 문제로곤란을 겪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부끄럽고 어려운 발걸음으로 중곡 3동사무소를 찾았는데 사회복지과에서 상담을 받은후 인적사항만 간단히 적어놓고 왔습니다.

얼마지나서 생각지도 않고 있었는데 이영애 계장님으로 부터 장학생으로 추천이 되어 학비지원이 가능하게 됬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계속 저희 집에 전화를 했는데도 통화가 안되자 아이학교인 휘경공고에 직접 연락해서 연락처를 알아내어 저희에게 급히 연락을 주신 것입니다.

바쁜 업무중에 연락이 안되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었는데 저희 사정을 이해하고 번거로운 수고를 아끼지 않고 끝까지 친절하게 배려해주어 학비지원을 받아

아이가 학교에 잘 다닐 수 있게 해주신 중곡 3동 사회복지과 이영애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낙담과 실의 가운데 있던 저희 가정에  도움과 희망을 주신데 대해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