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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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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은 주민의 일을 내가족의 일처럼 생각해주시는군요~ 감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10-01-29
조회수
1942

일전에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부동산 관련하여, 민원을 제기했던,


대구에 사는 김미란이라고 합니다.


 


여동생이 지방에서 생활하다보니, 답답한 일이 생겨도,  집에서 걱정을 할까봐 가슴에 묻고,


집에서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벌어져도 아버지와 제가 어떻게 할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광진구청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사실 대구수성구청에 지적과에 같은 건으로 전화질의를 했습니다만,


법원에 민사로 처리를 하라고만 하더군요.


 


제가 바라던건 그런건 아니였는데 말입니다.


그런일이 발생해서는 안되는 거였고, 불가피하게 일어났다 하더라도,


상황설명의 전화정도는 세입자에게 했다면, 화가 나지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아닙니까? 업을 하시는 분의 그러한 무책임한 태도가 화가났던거지요!


이런일이 앞으로 일어나선 안되겠다는 생각에 민원을 넣었던거였는데...


저희 같은 시민이 부동산에 그런일로 전화를 해보니, 시치미에, 건성건성한 태도가 다였거든요!


 


답변이 없어서 기운 빠져있던 찬라!!!


광진구청 지적과 정영호 담당자분이 전화가 왔습니다.


너무 친절하게 상담 받아주시고, 그런일은 있어서도 안되며, 말이 안되는 일이라며,


가족처럼 아파해주셨습니다.


업을 하는 사람이 세입자에게 안되는 일이죠.. 있을수도 없는 그런일이... 그러시면서 말이죠!


 


사실 대구구청의 답변처럼 사진이랑 첨부해서 민사로 처리하라고 어쩌나 했었는데,


너무나 당황해하시며, 해당부동산의 연락처,주소, 이름,세입자주소... 꼼꼼하게 물어보시고


처리해주셨습니다.


 


직장때문에 대구가 아닌 서울에, 그것도 여동생이 거주하고 있는데다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까지 있어서 먹먹했는데,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사실 전화상으로 그렇게 걱정을 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것만으로도,


사실 너무나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께는 구청에 전화를 받고서야, 조근조근하게 일 처리가 될꺼라고 말씀드렸네요.


 


같은 행정업무를 보고 계시는 지적과였지만, 같은 질의에 다른 답변이 나왔네요.


광진구청 지적과 담당자님 너무나 감사드리구요.


너무나 고맙습니다.


광진구청에서 전화를 받고서, 그쪽 부동산에서도 크게 반성을 하고 있는듯 합니다.


신경써서 지적과 정영호 담당자분께서 전화한통이 저에겐 큰 힘이 되었네요.


유사한 일이 있을시에 두고 두고 회자될것 같습니다.


어려운일이 당면했을때 먹먹했는데, 광진구청 직원분들은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사소한 일까지 신경쓰이게 해서 너무 죄송스럽구요.


바쁘신 업무 가운데 해결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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