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인이 대신해 올려달라는 내용입니다.

수급자인데 한양대학교병원 진료 중 진료비에 의문이 생겨서 8월 10일 사회복지과에 전화를 드렸습니다. 수급자 신규 안내문을 보내주신 선생님 전화로 상담을 드렸더니 내용을 자세히 들어주시고, 병원과도 직접 통화해서 해결해주시고 앞으로 병원 진료를 어떻게 보면 되는지 ,병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어찌나 친절히 설명해주는지 몸이 아픈 저로서는 너무 고마웠습니다. 성함을 미처 못 물어보고 끊은 후 생각해보니 고맙다는 말을 안한 것이 생각나서 오늘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다른 분이 받길래 사정 설명을 드렸더니 어제 상담해주신 분이 "김삼미" 선생님이라고 하더군요. 민망스러워 직접 고맙다는 전화를 못드리고 대신 칭찬 직원으로 칭찬받게 해달라고 부탁드립니다.

2009. 8.11

능동 유수양 전화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