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양2동 주민자치센타 프로그램중 칼라믹스를 수강하는 학생의 아빠 입니다. 지금까지 주위가 산만한 아이였는데 칼라믹스를 하면서 많이 좋아진것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일부러 시간을 내어 주민자치센타를 찾아갔는데 칼라믹스 선생님은 물론 프로그램을 담당하시는 최은하씨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는데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개설과정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서로 의견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어떤날은 주민 자치센타 자체 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집에돌아가다가 우연하게 보게되었는데 최 은하씨 혼자서 전시회준비를 하고 있더군요. 보이지 않는곳에서 혼자서 묵묵히 그리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여느 공무원보다는 정말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맡은바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 우리 공무원의 표상이 아닐까 해서 어렵게 그분의 이름을 물어 칭찬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당신의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