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칭찬합시다

HOME >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칭찬합시다

구의2동의 환경담당 최창호주임과 밝은미소 이수민씨를 칭찬하고 싶습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7-12-11
조회수
1783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최창호주임이 항상 운동화를 신고 동네를 자주 돌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근무시간에 무슨 일로 동네를 다니는지 최주임을 볼 때 마다 궁금하였습니다.
몇 달이 지난 후에야 알았습니다.
그 뜨거운 여름에 동네 속을 열심히 돌아다닌 이유를!

 

언제부터인가 골목길이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더미도 정돈이 되어 있다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루아침에 주민들의 사고방식이 바뀌지는 않았을텐데, 왜?
동네분위기가 달라졌는지 쉽게 이해 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주민들 사이에 쓰레기를 잘못 버리면 과태료가 부가된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부터 쓰레기가 정리가 된 것이라는 것을 후에 알았습니다.
쓰레기를 잘 못 버리면 과태료가 부가된다는 것은 주민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설마, 설마 하며 대충 살다가 이제서야 인식이 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힘들고 어려운 일을 최창호주임님이 하였던 겁니다.
물론 담당 업무이기도 하였겠지만, 그렇게 담당공무원이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  하였을 때 많은 주민들은 편안함을 느끼고 삽니다.

 

동사무소 밖에서는 최창호주임님 같은 분이 구의2동을 묵묵히 챙기고 계신다면,
동사무소 안에서는 밝은 미소로 민원인을 챙기는 이수민씨가 있습니다.

 

민원실 자동문이 열리면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하는 얼굴로 민원인을 맞이하는 미소 띤 얼굴이 먼저 눈에 띱니다.
짜증난 민원인이 화를 해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안내를 하는 것을 옆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기본이 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항상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를 가진 이수민씨를 구의2동의 미소천사라 칭찬하고
싶습니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