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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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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청 교통지도과에 근무하시는 서치삼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7-11-12
조회수
1731

안녕하세요~저는 이제18일된 아기를 출산한 엄마입니다^^


이렇게 글을올리게된이유는 제게 너무나도 고마운분이시고 물론 이제갓태어난 저희아이에게도 커서 세상에이런분이있다고 들려줄수있는분이라 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11월10일날 친정에있다가 아기가병원진찰이있어서 자양동국민은행쪽에있던 개인택시를타게되었는데 차트렁크에 아기의용품을넣고는 그만 깜박하고는 그냥내리게되었어요~병원에서생각이나서 아기진찰을끝내고 부랴부랴 개인택시조합으로 전화를해서문의를했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찾을수가없다고하더라구요~제가알고있는건 택시기사님이 중곡4동에사는것과 문병천인지 문병철님인지 기억이나고는 다른건전혀 기억에없었거든요.오늘도 눈뜨자마자  개인택시조합에전화를했더니 제가전화했던10일날 분실물접수는되지도않았고 오늘전화받은 남자분이 오히려짜증을내면서 그렇게해서는 찾을수없다고하더군요.너무나 마음이아팠습니다 ㅠㅠ 사실돈으로 따지면 얼마안되는거지만 세상에단하나뿐이없는  뱃속에있을때부터 제가 직접만든아기옷이있었기때문이었어요.


포기해야겠구나하고있는데 저희 친정어머니와아버지한테 연락이왔어요~


아기용품찾았다고~이제 걱정하지말라고요~너무나 기쁜나머지 천천히 이야기를들었더니~


친정이 광진구라서 혹시나 아버지가 광진구청교통과에연락을하셨는데 그곳에 근무하시는 서치삼님께서 전화를받으셨고 아버지가 사정얘기를하고 그택시기사분의 대충알고있는성함과 대화도중에 중곡4동에사신다는 얘기를했더니 서치삼님께서 여기저기알아보시고 택시기사분의 연락처를 찾아주셨더라구...다행이 택시기사분께서도 저희를찾아보려고했으나 아무런연락처가없는상태여서 걱정하고계셨다고하시면서 아기용품을 저희 친정집에 갔다주셨다고하네요.


정말이지 서치삼님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본인일같이 신경써주신데에 감사드리구요~저희 아기가 크면 꼭! 이얘기를 들려주어야겠어요^^~


서치삼님 항상 몸건강하시구요~항상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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