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칭찬합시다

HOME >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칭찬합시다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이처럼 고마운 공무원(총무과 민문기)도 있네요

작성자
**
수정일
2007-11-03
조회수
1949

지난 10월 26일(금) 아침 7시40분경에 광진구청 앞  횡단보도에서 신흥기업 버스와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 학생들과의 교통사고가 있었습니다.  보행신호를 받고 건너가던 학생들을 버스가 추돌하고나서 학생들에게 구급활동과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그대로 도주한 뺑소니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아침 출근 시간이라 모두들 바빴겠지만 당황해하는 학생들을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마침 출근중이던 광진구청 총무과 "민문기"씨가 학생들에게 자신의 연락처를 남기고 사고당한 학생들의 전화번호를 받아서 신흥기업에 전화해서 그시간대에 운전한 가해버스를 수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신흥기업에 항의하고 피해학생부모에게 사고발생사실과 가해버스차량의 운전기사 연락처를 알려주었습니다.


만약에 민문기씨의 제보와 초기 대처가 없었다면 저희들은 큰 경제적,정신적 고통을 당할뻔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기주의가 팽배한 각박한 세상에도 자기일처럼 나서서 가해버스를 수배하고 버스회사에 강력항의를 하여 어린학생들과 저희에게 큰 힘이 되주신 이런 훌륭한 공무원을 광진구청 모든 공무원들이 본받아서 구민들에게 칭찬받는 광진구청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민문기"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목록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