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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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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지구대 이승선경사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06-11-20
조회수
1192

큰아이 수능날 빠짐없이 수능에 필요한 준비물을 가지고 광남중학교로 향했다. 교문앞에 도착하자 큰아이가 시계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걱정을 하였다. 엄마 빨리 시계좀 구해주세요. 집에 갔다올 시간도 없고 해서 주위사람들에게 구하려고 했으나 구할 수 가 없었다. 큰 아이는 시계가 없으면 시험을 볼 수 없다고 하면서 계속 걱정을 하면서 교실로 향했다. 집에 돌아와서 시험이 끝날때까지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학교로 갔다. 아니 이게 왠일인가 큰아이 팔에는 시계가 있지않은가 그 날 교통정리를 하러 광나루수비대에 계신 이승선경사님이 우리 모녀를 지켜보고 계시다가 아이가 가는 뒷모습이 안스러워서 주셨다고한다. 바로 옆에 있던분은 빌려달라고 해도 교실에 가면 시계있다고 모른척했는데 뒤 늦게 감사드립니다. 시험 끝나고 찾아뵈었지고 퇴근후여서 뵙지못했어요.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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