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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리더대상] '아차산메아리' 광진구청지 편집 단연 돋보여

작성자
**
수정일
2006-01-27
조회수
2009

영등포구청/광진구청 -구청신문 부문


광진구청 '아차산 메아리' 도 화려한 변신



구청 등 일선 지자체에서 발행되는 구청 신문(반상회)의 편집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영등포구청에서 발행하는 구청 신문인 '내고장 영등포'는 지난해 지면개편과 편집혁신을 통해 구청신문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이다. 영등포구청 문화체육과 직원들의 열정과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편집기획, 세련된 그래픽이 어우러져 '내고장 영등포'는 관보의 한계를 극복하고 서울지역 구청 중 가장 뛰어난 구청신문(반상회)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내고장 영등포'는 다양한 그래픽과 적절한 제목의 배치, 파스텔톤의 컬러를 사용하여 지면을 고급스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어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어, 타 구청들이 '내고장 영등포'의 편집을 벤치마킹하고 있는 실정이다.



광진구청에서 발행하는 '아차산 메아리'의 편집혁신도 주목받고 있다. 광진구청 기획공보과의 의욕적인 지면개편 방침으로 기존 대판 판형을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교체하고 이슈별 특집기사를 부각시킨 '아차산 메아리'는 지난해 서울지역 구청 신문 중 가장 변신에 성공한 케이스로 손꼽히고 있다. 다양한 사진을 시원스레 배치하고 절제된 색상, 단순화한 그리드, 특집기사의 섹션화 편집 등이 주목 받고 있다. 신문편집 전문기업인 코애드(KOAD,www.ikoad.com)와 한국신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은호 대표는 "다양하고 화려한 메스미디어의 홍수속에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과거의 지루한 반상회보는 외면당할 수밖에 없다"며 "영등포구청과 광진구청 같이 구청신문들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구청신문 제작과 의식의 변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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