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올 해가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전업주부 10년차인 내개 비만이란 천적이 찾아왔다.

그러던 중 광진구청 생활 프로그램인 여성 건강 대학

강좌가 있어 등록하게 되었다. 기대 이상이었다.

무료검진으로 한 해 걸렀던 건강검진도 받고 여성 암 검사도 받아

내몸에 이상이 생기고 있는것도 알게 되었다.

눈이 번쩍 띄었고 지금은 식 생활과 운동생활이 달라졌다.

또한 각분야 전문의들의 강의도 내겐 또다른

삶의 질적향상을 가져왔다. 생활속의 엄마들 수다도

내겐 행복이지만 강의를 듣고난 후의 나는

사람의 대한 이해가 넓어 졌다 .특히 내게도 다가올 노인에 대한 지식이

풍부해진 것이다. "아! 그래서 그렇구나"

이제는 마음이 더 살찐 것 같다. 이 강좌를 만들어준 구청과 관리하는

모든분께 감사드리고 싶다. 다른분께도 구청 무료강좌는

정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