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며칠전 기분좋게 광진보건소를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입구부터 들어서면 왠지 스마일 이미소만 떠올라서 말이죠

주차아저씨의 인사..안내요원언니의 인사...다들 기분이 좋아요 저도 물론 그날 계획에 있던일은 아니었지만 아버님의 당뇨약 처방건으로 가족들과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친절한 상담과 함께 처방전을 받고 왔습니다.....

텔레파시일까요? 안그래도 보건소 간김에 선생님 찾아뵐려고했는데.... 작게 태어난 울애기 드디어  벌서 돌이예요 축하마니 해주셔요 덕담도요 ....(자랑할려구요...^*^)

그 시간에 건강관리과 양정옥선생님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우리 둘째가 곧 돌인걸 기억하시곤 축하전화를 주셨어요 지난번 전래놀이때 흘러가는 말로 했던걸 기억하시곤...

얼마나 기뻤는지...바쁘신 일과에도 말이죠 작은 부분이지만 기억해주시고 말씀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했었는지 모릅니다

양정옥선생님께 아이들에 대한 전래놀이 상담도 잘받구왔어요 덕담과 축하도 뜸뿍 받구요

영유아실에서 정밀 성장발달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도 친절하게 잘 받고 왔습니다 곧 시간을 내서 한번 받아볼려구요 우리아이 혹시나 싶어 무지 궁금하거든요..

게시판을 보니 요즘 광진보건소가 무지 바쁘겠더군요

우리 광진구를 위해서 수고를 하셔야겠네요

예방 독감 주사를  지금 맞는 시기라서 말이죠

들리는 소리는 구마다 약이 부족하기도 했다고 하던데...

하지만 올해에는 동별로  맞는다고 해서 그나마 나이드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수훨하게 맞으시지 싶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시댁에 할머니께서도 작년에 돌아가시기전까지 보건소를 마니 이용하셨거든요 갔다오시면 항상 기분이 좋다고 하셨어요 ....

아마 올해에도 다들 감기걸리시면 안되지만 독감주사만 주시지 마시구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라고 사랑의 마음도 뜸뿍 담아서 같이 주셔요 그러면 기분좋은 행복으로 쭈욱.....

앞으로도 광진구에 주민을 위한 좋은일만  더 마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다들 우리 보건소를 부러워하시지만 말이죠....

p.s이글 읽어시구요 다들 행복하셔요

그리고 마음속으로 우리 아이 덕담과 축하 마니 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