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직원분들, 특히 선별진료소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고 계시는 담당 직원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tv에서 방호복을 벗은 검사 담당자의 물러터진 손바닥을 보고 울컥했고, 이 찌는듯한 무더위에 잠깐 숨돌릴라 생수 한모금 마셨더니 코로나 확진을 받고, 이래저래 까탈스런 사람들도 많을텐데 말한마디 못하고 험한꼴 다 받아내고 있을테고.. 등등 수많은 악한 상황속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보건소 직원분들께 그냥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시원한 냉수 한병 드리고 싶어도 여의치 않으니 어떻게 도움줄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모쪼록 이 더위에... 그래도... 본인 건강 상하지않게 잘 지켜가시길 바랄께요 최소한 저는 확진 되지않게 조심 또 조심하고 방역수칙 잘 지키겠습니다. 그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