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구의공원 은행나무에 매달려있던 길고양이 문제로 신고를 했던 광진구민입니다. 며칠동안 나무에 매달려있어서 처음엔 그냥 올라간건가 했는데 3일째엔 축늘어져 있어서 신고했는데 출근길에 본터라 이른아침에 신고전화를 했음에도 너무나 친절하게 전화를 받아주셨고 바로 처리를 해주셔서 고양이가 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보니 누군가 준 밥을 잘 먹고 있더라구요 생명의 소중함을 실천해주신 박현준 주무관님 너무 감사하고 길고양이가 늘어나는 것은 반대하지만 구청 지인분얘기를들어보니 동물관리팀에서 개체 수 조절을 위해 애쓰시는 것도 알게 됐습니다. 더운 여름에 고생하셨구요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