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동 자투리 텃밭에 일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 남깁니다. 아이가 코로나19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아 답답한 요즘, 거의 매일 참새 방앗간 처럼 텃밭에 놀러갑니다. 가까운 곳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야외라 안전하다며, 아이가 좋은 놀이터라고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김주혁반장님께서는 항상 반갑게 맞아주시며 텃밭에 관련된 일들을 친절하게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십니다. 덕분에 아이도 텃밭에 많은 흥미를 느끼고 더욱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직접 키우고 수확한 야채를 잘 먹을 수 있게 도와주신 김주혁반장님과 텃밭에서 일하시는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운 날씨에도 항상 바쁘게 일하시는 모습에 남은 5개월도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