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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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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2막을 시작하시는 구의3동 정민화 동장님 고맙습니다.

작성자
**
수정일
2020-06-15
조회수
284
정민화 동장님의 인생 2막을 응원 합니다. 2019년 2월25일 07시즈음 막내아들 입대로 인해 논산 훈련소를 향해 가족이 집을 나와 주차장을 향해 가고 있는데 벌써! 방한용 귀마개와 마스크. 낡은 운동화를 신고 골목을 누비시는 한 분. 정민화동장님 이셨습니다. 막내아들 군에 간다고 인사 시키고 뒤 돌아서는데 기분이 묘했습니다.군에 보내는 엄마의 서운한 마음을 아시는지 자랑스러워 하라는 마음으로 두 아들 군에 보내셨을때 말을 잠깐 해주셨습니다.그땐 귀에 하나도 안들어 왔는데 지금은 아들이 자랑스럽다는걸 이 더운날 더 느끼게 됩니다. 이 시간에 아들이 아니였으면 이 추운날 마을 을 위해 구석구석 돌고 계시는 것 조차모르고 지나쳤을 주민으로 지냈을거고 보이는것 만 보려고 애쓰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애쓰고 노력 했던 모습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되었을거라는 것 다시금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장님! 구의3동 주민으로 고맙고 진심 감사합니다. 40여년의 공직의 마무리를 저희 구의3동에서 마침을 해주셔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정민화 동장님께 쏟아진 그 영광의 빛 (청렴, 나눔 ,배려) 간직 하겠습니다. 이제부터의 시작 앞으로를 더!더!더! 응원 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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