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업무 대행업체에서 일 하는 직원입니다. 오늘 아침, 김세기 주무관님이 전화를 주셨어요. 상당히 오래된 현장의 일이 해결이 되어서 감사하다는 전화를 주신 거였어요. 전화를 받을 때에 정신이 없기도 했었고 이런 전화를 받은 적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어안이 벙벙했어요. 그래서 저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려 했지만 제대로 전해드리지 못 해 아쉬워서 이렇게라도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저는 민원인이 아닌 대행업체 직원이지만 이 일을 계기로 아주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거에요. 그리고 김세기 주무관님은 굉장히 따뜻하고 친절하다고 생각합니다. 기프티콘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지만 김영란 법에 위반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감사 인사를 남깁니다. 주무관님도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