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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둔치 상수도 맨홀, 디자인을 입다!!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9-12-08
조회수
5283

한강 둔치에 설치된 상수도 맨홀 시설물과 주변공간이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작은 쉼터로 탈바꿈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지금까지 시설유지관리를 주목


으로 주변과 잘 어울리지 않아왔던 상수도 맨홀과 주변공간을 시민들이


이용 가능한 친환경 쉼터로 개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강 둔치에 설치된 기존 상수도 맨홀은 시설물의 유지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맨홀을 콘크리트로 보호하고 돌출시켜 설치함으로써 주변과


를 이루지 못해 왔다.


또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 둔치에 조성된 자전거 도로, 책로, 공원 등을 찾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러한 상수도 홀 시설물이 한강 둔치의 공원시설 이용에 장애가 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편의 향상 차원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시에서는 이러한 상수도 맨홀을 주변과 조화를 이루고, 안전사고를 방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70여억원을 투입하여 한강과


지천의 총 602개소의 상수도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우선 사업 첫 해인 2009년에는 한강과 중랑천 둔치를 중심으로 74개소의 맨홀


주변을 쉼터공간으로 조성 완료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사업대상을 한강 및 중랑천뿐만 아니라 안양천 등의 다른 천 둔치의 상수도 맨홀까지 확대하여 연차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 이정관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사업의 추진으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음은 물론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고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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