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 광진정보도서관이 제4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광진정보도서관은 교육․문화의 기능을 하는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이용자들에게 유아독서회, 어머니동화구연교실, 책 만들기 교실 , 영어독서클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내 교육․문화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지역명소.

◑ 오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4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광진구정보도서관에서는 변화와 창조의 희망 아이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마련한 프로그램들이다.

◑ 사서가 뽑은 권장도서 선정 먼저 도서관 소장도서 중 분야별로 양서를 선정하여 학생뿐만 아리나 일반인의 독서의욕을 고취하고자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권장도서를  선정하여 목록을 배포하였다. 초등학생 학년별로 각 10권, 청소년 일반 각 30권 등 총 140권의 권장도서가 선정되었다.   
 
◑ 영화속의 도서관 16일부터 3일간 특별한 테마가 있는 영화감상의 시간을 마련하였다. 도서관이 영화의 배경이 되거나 매개체가 되어 주인공이 꿈을 이루는 도서관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에 친밀감을 형성하여 도서관을 편하게 접하자는 취지로 빌리 엘리어트(16일, 중학생이상가), 투모로우(17일, 중학생이상가), 내셔널 트레져(18일, 중학생이상가)의 최신영화 문화동 지하1층 영화음악 감상실에서 감상할 수 있다. 

◑ 책속의 도서관(도서 전시회)& 잡지 과월호 나눠주기 행사 도서관주간인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동 2층 로비에서는 도서전시회가 열린다. 도서관 소장도서 중에서 도서관 내용을 담고 있는 도서를 선정하여 책속에 비추어지는 도서관을 어떠한 모습인지 알아보는 전시회를 마련하였으며 도서의 가치를 재인식하자는 의미로  잡지 과월호를 나눠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12일부터 3일간은 광진구민을 대상으로 5권까지만, 15일부터는 누구나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다.

◑ 이와 함께 완연한 봄을 맞아 구민과 함께하는 레인보우 기타 앙상블 연주회도 준비되었다. 4월의 마지막 토요일인 28일 오후 1시 문화동 영화음악감상실에서 열리며 함께 부르는 봄노래, 클래식 기타 연주 감상의 즐거움에 빠져 보자.      

◑ 연면적 1,947평 지하 2층3, 지상 4층 2개동 규모의 광진정보도서관은 DVD, 음성인식 컴퓨터, 점자도서 등 최첨단 시설과 각종 테마열람실, 영화음악감상실,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미래형 도서관으로서 광진의 자랑거리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료열람․학습․독서위주의 기존 도서관 이미지를 탈피해 영화와 음악 감상은 물론, 정보검색도 하고 게임도 즐길 수 있는 멀티 여가시설이다. 책을 빌려보는 ‘도서관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문화동’이 구름 다리로 연결돼 있다. 광진정보도서관(www.gwangjinlib.seoul.kr ☏3437-5092)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한강을 끼고 도보로 10분 거리. 지난 3월 15일부터는 도서관의 개관시간이 연장되어 직장인과 수험생 등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도서관동 종합자료실(20시→22시)과 문화동 일반열람실(22시→23시)의 개관시간 연장으로 한층 더 여유로운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