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를 통해서 무더위를 잠시 잊어 버리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8월10일부터 8월13일까지 총 120명의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광진구 120알리미 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120은 시․구통합 전화민원서비스로 365일 24시간 서울에 관한 궁금증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화민원 One Call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불편신고에 대해서는 신고접수 및 처리결과를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알려주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수영 민원여권과장은 “120다산콜센터에서는 청각언어장애우나 통화가 어려운 장소에 있는 일반인에게 휴대폰 문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에게 홍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광진구에서는 민원여권과와 중곡제4동 주민센터에 청각언어장애우를 위한 120전용 화상상담 전화기를 설치하여 광진구를 방문하는 장애우들에게 이용편익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