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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2023. 3. 27. - ‘꽃길만 걸어요~ 이웃사랑으로 맺힌 봄날의 꽃봉오리’ 외 3건

부서
홍보담당관
작성자
김희주
전화번호
02-450-7278
등록일
2023-03-27
조회수
1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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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꽃길만 걸어요~ 이웃사랑으로 맺힌 봄날의 꽃봉오리3


1. 꽃길만 걸어요~ 이웃사랑으로 맺힌 봄날의 꽃봉오리 [자양3, 자양4]

 

따사로운 봄날, 광진구 곳곳에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 주민들의 입가에 활짝 웃음꽃을 띄웠다.

 

장미마을로 불리는 자양3동은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사랑의 장미 묘목 심기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 서울동자초에 학생들과 선생님, 지역주민 50여 명이 모여 담장 옆 화단에 장미 묘목 50본을 심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도 참석해 직접 흙을 고르며 장미 화단을 가꿨다. 김 구청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장미처럼 누구나 살고 싶은 광진구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양3동은 동네 곳곳 장미가 숨쉬는 마을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달 30일엔 학교와 아파트, 경로당 등 20곳에 사계장미 1,000여 본을 식재하고, 오는 520일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명품 한강 장미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자양4동에서도 주민들과 아름다운 꽃거리를 조성하며 따스한 봄기운을 전했다.

 

22, 자양4동 소재 어린이집과 아파트 주민, 직능단체 등 260여 명이 참여해 우리동네 꽃거리 조성 사업을 펼쳤다. 봄꽃 4종으로 알려진 비바로지타, 아네모네, 목마가렛, 오스테오스펄멈 모종 2,500본을 심어 지나가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민들은 봄꽃 가득한 거리를 보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진다”, “이웃들과 땀 흘리며 함께 꽃을 심으니 우리 동네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고 많은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 우리 동네 미용실은 이웃지킴이 아우르미 입니다! [자양3]

 

자양3동에서는 이웃지킴이 아우르미현판을 설치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0, 주민들의 생활 밀착 공간인 이미용 시설 7곳에 현판을 부착했다. 이는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증표다. 해당 업소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거나 손님으로부터 정보를 들으면 즉시 동주민센터에 공유해주기로 약속했다.

 

자양3동은 미용실 외에도, 카페나 상점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에 현판을 확대 설치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좁혀나갈 계획이다.

 

3. 주민 총출동! 안전하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어요~

[중곡1, 2023 주민기자단 박영균]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이웃 주민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중곡1동은 21,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동 추진협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필두로 민40명이 중곡1동 카페골목으로 모여 합동 순찰에 들어갔다.

 

이들은 33개에 달하는 유해업소를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늦은 밤길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과 밀폐된 공간을 유심히 살피기도 했다.

 

아울러, 자양4동은 매달 클린데이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골목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양꼬치 거리로 주민 20여 명이 청소도구를 들고 찾아왔다. 골목길 곳곳을 샅샅이 살피면서 담배꽁초와 폐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모두 정리했다.

 

향후에도 청소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길거리를 깨끗하게 비워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4. 건강한 음식으로 풍부해진 하루! 같이 먹어서 더 기뻐요 [구의3, 군자동]

 

구의3동은 혼자서 끼니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 1인가구를 위해 매월 오늘은 따뜻한 집밥 먹는 날, !..day’를 열고 있다.


지난 17일 첫 시작을 알린 !..day’는 동네 음식점의 지원을 통해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은 유명 곰탕집의 후원을 받아 한식 도시락을 준비했다. 또한 구의3동 자원봉사캠프에서 직접 만든 불고기와 밑반찬을 곁들여 취약가구 15곳에 전달했다.


도시락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 살아 거의 배달음식만 먹었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집밥을 먹은 기분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군자동은 22주민과 함께 만드는 전통장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군자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25명이 주민센터 옥상으로 모여 우리나라 전통 장을 담가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항아리를 세척, 소독한 뒤 염도를 맞춘 소금물에 메주와 고추, 대추, 숯을 넣었다.

 

이후 5월 중엔 항아리에 담긴 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고, 11월까지 오랜 기간 숙성시킨다. 완성된 장은 연말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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