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보도자료

HOME > 광진소개 > 광진소식 > 보도자료 > 보도자료

[보도자료] 2023. 3. 15. - 광진구, 저소득층 여성 대상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 나서

부서
홍보담당관
작성자
한예지
전화번호
02-450-7291
등록일
2023-03-15
조회수
1081
담당부서
담당부서:
담당자
담당자:
전화번호
전화번호:
첨부파일



광진구,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대상 생리용품 바우처지원 나서


- 9~24세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여성 청소년 대상

- 국민행복카드 통해 전자 바우처로 1인당 최대 연 156천 원 지원

-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 위해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을 위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한다.

 

여성에게 생리용품은 꼭 구매해야 하는 생활필수품이지만, 우리나라의 생리용품 가격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 국가 중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구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면서 건강하고 바른 성장과 생활을 지원하고자, 생리용품 바우처를 201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199911일부터 20141231일 사이에 태어난(9~24)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정 중 하나의 기준에 해당할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1인당 월 13천 원을 지원받으며, 최대 연 156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식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전자 바우처로 제공되며, 신청한 달부터 반기별로 충전액이 지급된다.

 

특히, 구는 올해 작년보다 1인당 연 6천 원을 상향한 금액으로 지원에 나섰으며, 작년에 만 19세에서 24세의 경우 5월부터 지원하던 것을 올해는 1월부터 지원하는 등 지원금액과 기간을 확대해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을 원하는 여성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는 청소년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복지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에는 사회보장급여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신청자 신분증 사본 등의 서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아동청소년과(02-450-736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높은 가격대의 생리용품 때문에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광진구에서 920명의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용품 바우처를 지원받은 바 있다.





Insert title here

※ 로그인 후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