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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마을잔치,『광장동 성황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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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17
조회수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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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해마다 음력 10월1일이면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광장동 성황제』가 열린다.
 
◑ 지난 1995년 유네스코가 서울 종로구 훈정동에 있는 종묘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단군 이래로 조상을 기리는 제사의식을 수 천년동안 지켜온 우리의 민족성을 세계인이 인정한 것으로 우리 민족의 제례의식은 왕가나 양반 등 특수층만이 아니라 이 땅에 살고 있는 이는 누구나 올리는 범국민적인 의례였다. 


◑ 예전에는 마을마다 마을의 수호신은 성화신을 모시는 성황당이 있었으며 마을사람들은 일년 중 특정한 날에 한자리에 모여 성황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성황제를 성대하게 지내고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어 왔다. 이러한 성황제가 서울도심 대규모 아파트 밀집지역인 광장동에서 매년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 매년 음력 10월 1일은 광장동 성황제의 날. 광장동 성황제는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에 감사하고 광장동 주민의 기쁨과 희망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광장동민의 축제 한마당이 되어 왔다. 광장동 성황제는 마을 토박이 모임인 애향회 어르신들이 주관해오며 전통을 이어오던 것을 2000년부터 광장청년회에서 주관하기 시작하면서 마을 축제로 면모를 달리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작년부터는 광장동 성황당 가꾸기가 지역과제사업으로 선정되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광장동 성황제를 지원해 오고 있다.  


◑ 광장청년회(회장 : 최영권)이 주관(제주)가 되어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부터 광장동 148-6번지에 위치한 성황당(한강호텔 후문 50M)에서 광장동 성황제를 연다.  성황제가 시작되기 전 풍물패가 광장동 전체 지역을 돌며 사물놀이로 분위기를 띄운다. 제주인 광장청년회장의 인사말과 광진구 향도사학자인 김민수 고구려 역사문화재단 대표의 성황제의 유래에 대한 설명에 이어 성황제가 시작된다. 성황제례는  ▷부정청배(용왕제, 미륵 할머니제) ▷ 산거리(산신제) ▷ 불사거리 ▷ 대신거리 ▷가망거리 ▷ 상산거리(장군, 별상, 신장, 대감놀이) ▷ 작두거리(외작두타기) ▷선녀동자 ▷ 성주거리(소지올림) ▷ 창부거리(12월 액막음) ▷뒷전거리 등 의식으로 진행된다.         


◑ 동사무소,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 부녀회 등 3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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