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길잡이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이 10일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30분간 펼쳐질 정기연주회에는 광진구 여성합창단을 비롯,  광진문화원 국악예술단의 특별연주도 준비되었다.

◑ 이날 41명의 여성합창단원들이 출연하여『Alleluia』,『Oh Shenandoah』, 『새몽금포타령』과 같은 가곡에서 민요에 이르는 12곡을 조화로운 화음으로 늦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 광진구립여성합창단은 1995년 6월 광진구어머니합창단으로 시작하였다. 광진구의 음악을 사랑하는 여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연주회와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하여 구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02년 구립으로 새롭게 탄생하여 구민 모두가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고 구민과 호흡하는 광진구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사절단이다.

◑ 이번 정기연주회는 지난 10월 12일 열린 제35회 서울특별시 어머니 합창경연대회에서 창단 12년만에 최초의 금상수상 이후 갖는 연주회인 만큼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광진구민에게는 음악 감상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06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 일시 : 2006. 11. 10(금) 19:30 ~ 21:00
○ 장소 :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 프로그램 : Alleluia(Willis Voyce), 새몽금포타령(황철익) 등 12곡
○ 출연 : 광진구립여성합창단 총 43명(지휘 : 최성기, 반주 : 최인자)
○ 특별연주 : 가면연주회(GAPERA), 광진문화원 국악예술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