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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어르신 작품전시회”『세월과 국화꽃 향기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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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08
조회수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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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송학)에 이색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치매어르신 전문보호시설인 ‘구립 광진노인보호센터(소장: 대용스님)'는 치매어르신의 재활치료 목적으로 진행해 온 미술치료, 원예치료, 종이접기, 짚풀공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 90여점을 전시한다.  


◑ 오는 7일부터 나흘간 지하철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가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나날이 증가하는 치매 등 뇌질환 인구와 뇌질환의 심각성을 환기시키는 계기도 마련하고, 작품을 전시함으로서 정신적, 신체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속감과 자신감을 고취시키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7일 오후2시에는 개막식이 열린다.
전시회는 주민들에게 좀더 친숙히 다가가기 위해 어르신 작품전시와 더불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화꽃을 전시하며,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치매 예방법 등 유익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다.  
  
◑ 구립 광진노인보호센터는 낮시간 동안에만 노인을 보호하는 '주간노인보호소'와 연간 최고 90일 동안 24시간 보호하는 '치매노인단기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다.


◑ 재가노인을 위한 주간노인보호소는 정원 20명으로 오전 8시부터 18시까지 일반심신허약 노인들을 보호해주고 있다. 60세이상 치매, 중풍, 심신허약하나 거동가능한 재가노인이 대상이다. 낮시간 동안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노후생활의 안정과 심신기능의 유지 및 향상을 도모하며, 부양가족의 경제적, 신체적, 정신적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이 있다.  주간보호소 이용료는 월 15만원으로 국민기초수급권자는 무료이용 가능하다. 


◑ 정원이 15명인 치매노인단기보호소에는 사회복지사, 간호사, 취사원 등이 상주하며 치매노인을 돌보고 있고, 야간에는 간병인 2명이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있다. 이 곳에 입주한 노인들은 하루세끼 식사를 비롯해 물리치료·운동치료·기체조목욕 등 건강서비스와 노래·미술·종이접기·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정규프로그램을 하루 15,000원의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는 무료.


※  문의 : 구립 광진노인보호센터 458-0350, 458-0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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