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중곡동 한국전력 화양변전소 지중화사업에 따른 잔여부지에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시설 복합화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오는 6월 9일 (금) 오전10시 중곡동 화양변전소에서 중곡동 주민 등 200여명을 모시고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문화욕구 충족을 통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중곡동 다목적 체육센터 및 도서관 건립』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 중곡동 한국전력 화양변전소의 지중화사업(화양변전소를 지하로 이전하는 옥내 지하화 계획)에 따라 중곡동 168-8호 일대 잔여부지 3,690㎡에 지역주민을 위한 다목적 체육센터 및 도서관을 세우기 위해 총 사업비 245억원(부지매입 66억원, 건축비 179억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 특히 문화 및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지역적 균형적 발전을 도모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를 둘 수 있다.  기존의 광진정보도서관, 광진문화예술회관, 광진구민체육센터 등이 광장동과 자양동에 입지하여 상대적으로 중곡동 주민들의

아쉬움이 컸으나  이번 중곡동 다목적 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사업으로 지역간 균
형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예상한다. 구민을 위한 문화 및 체육시설이 부족한 중곡동 지역에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 및 소체육관을 보유한 다목적 체육센터와 도선관을 건립하는 것은, 이 지역의 도서관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이와 더불어 주민들의 건상한 삶과 여가 활용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