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 자양사회복지관에서는 기업봉사단와 함께하는 거동불편 어르신 한강나들이를 떠난다.

◑ 지역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으로 노인성질환과 장애로 인해 와병상태로 생활하는 어르신에게 휠체어를 이용한 야외나들이와 민속놀이로 바깥 외출과 여러사람들과 어울려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드리고자 준비되었다.

◑ 이날 광진구 지역 거동불편 어르신 15명이 초대되었고, 행사를 위해서 복지관 직원4명 외에도 국민은행 동자양지점과 건대역지점의 기업봉사단 24명이 봉사지원을 나온다.

◑ 아침 일찍 복지관 차량으로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한강자연체험학습장으로 모셔오게 된다. 어르신의 여흥을 위해 한강자연체험학습장앞에서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윷놀이, 투호의 민속놀이판이 열린다.
이어서 어른신과 봉사자가 조를 이루어 휠체어를 이용해 한강주변을 산책하게 된다. 초여름 강바람을 맞으면서 푸른 강물을 바라보면서 좋은  사람들과 어울려 보내는 시간들. 바깥 외출도,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쉽지 않았을 어르신께 이번 야외나들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쁨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 특히 복지관직원과 함께 관내 국민은행 동자양, 건대역지점 기업봉사단원 24명의 동행으로 지역내 거동불편 어른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제고와 함께 지역 내 기업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연대감 형성에도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