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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러운 비탈길이라면 '염화칼슘 보관의 집’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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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1-23
조회수
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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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겨울에는 강설량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제설대책의 일환으로 설치한 ‘염화칼슘 보관의 집’이 눈길을 끈다.


◑ ‘염화칼슘 보관의 집’은 말 그대로 제설에 사용되고 있는 염화칼슘을 보관하는 집으로, 신속한 제설을 위해 16개 각 동 통장집 등 관내 곳곳에 설치돼 있다.


◑ 구는 우선적으로 적설시 미끄럼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고지대 및 비탈길을 중심으로 140곳을 ‘염화칼슘 보관의 집’으로 지정, 각 장소에 25kg짜리 염화칼슘 5~8포대씩을 비치했다.


◑ 이 곳에 비치돼 있는 염화칼슘은 주민 누구나 가져다 사용할 수 있으며, 구는 주민들이 이 곳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구에 ‘염화칼슘 보관의 집’이라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 한편, 구는 이를 포함해 2만여 포의 염화칼슘을 확보하고 있으며, 각 동사무소에도 100포대씩을 배포했고, 염화칼슘 보관의 집과 각 동에 염화칼슘이
소진되지 않도록 즉시 보충해 줄 계획이다.


◑ 또한, 비탈이 심한 도로에는 공지 등에 제설용 적치장을 설치하고 이곳에도 염화칼슘을 비치했다.


◑ 광진구는 이와 함께 제설차를 비롯한 10종 217대의 제설장비와 모래주머니 만포를 비롯한 제설함, 모래, 넉가래, 삽 등 제설자재를 확보해 놓고 있다.


◑ 그런가 하면, 직원 318명을 제설작업 필수요원으로 지정하고, 폭설시에는 1,100여 전직원을 동원, 제설작업에 나설 계획이다.


◑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내 점포앞 눈은 내가 쓸기 운동’도 적극적으로 추진,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이와관련, 25일 오후 2시에는 자양2동 양남초등학교 옆 공터에서 제설장비 점검행사를 개최한다. 유니목, 다목적 제설차 등 총 10대의 제설장비의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1,000kg의 염화칼슘을 포크레인에 실은 후 살포기에 탑재하는 시범과 염화칼슘 살포 시범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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