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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어부바 할머니 얘기에 아기는 방글방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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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9-23
조회수
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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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꿍, 쭈까쭈까, 둥개~둥개, 어~부~바, 꼬노꼬노, 짝~짜~꿍, 죔죔~, 도리도리, 곤지곤지, 방아야~ 방아야~, 소리개 떴다, 독~사~려


◑ 모두가 귀에 익은 노랫말이다.
어릴 적 우리의 할머니 무릎에 누워, 혹은 우리의 어머니 등에 업혀, 다리를 꼿꼿이 세우고 우리의 아버지 한 손 위에 서서 듣던 친근한 노랫말을 한자리에서 들어보는 시간이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 보건소는 오는 27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1회 할머니가 전해주는 아기발달 전래놀이’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


◑ 이번 행사는 TV, 비디오, 게임 등 전자화로 인한 영상물의 확산과 할머니, 할아버지 없는 핵가족화로 인해 우리주변에서 점차 잊혀져가는 자장가나 전래놀이, 노랫말을 되살려 부모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신청 자격은 생후 2개월에서 15개월 영유아이면 보호자와 동반하여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 이날 유아들에게 전래놀이를 들려줄 할머니는 우리 이웃의 할머니이다. 머리가 하얗고 손도 거친 74세의 할머니로 전래놀이로 손주를 10명이나 키운 할머니이다.


◑ 엄마와 유아들이 둘러앉아 무대에서 할머니가 들려주는 연령별 전래놀이를 따라하며 엄마와 눈도 맞추고 “까꿍”놀이도 따라한다.


◑ 참가를 희망하는 생후 2개월 ~ 15개월 영유아 및 보호자, 아기발달 전래놀이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은 구청 건강관리과로 80팀을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 양정옥 가족보건팀장은 『전래놀이는 그 어떤 놀이보다 아이들을 성장시킨다.』며 『대부분 아이와 눈을 맞추며 진행되어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고 리듬감 있는 노랫말들은 청각발달을 도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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