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 오는 8일 구청 광장에서는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이 실시된다.
 추석절을 맞이하여 귀성·귀경 등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상태를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

◑ 점검 대상은 구청방문 민원 또는 주민소유 차량으로, 모든 차량에 대해 무료로 자동차 점검과 간단한 수리를 해줄 계획이다.

◑ 점검정비 내용은 ▲엔진오일의 양 및 오염정도 ▲브레이크 오일과 클러치오일의 양 ▲냉각수의 양 ▲엔진의 심한 진동과 이상음 ▲오일, 충전, 비상경고등의 점등 여부 ▲세정액 분사장치 및 작동 상태 ▲안전띠의 정상작동 여부
▲각종 벨트의 장력 상태 ▲배기가스 점검 등이다
무상점검 이외에도 자동차 오너들이 간단히 할 수 있는 일상점검 정비요령도 교육할 계획이다.

◑ 또한, 구는 오는 13일 구의공원에서 구청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인제군, 전라남도 영광군의 특산품을 산지에서 직송해와 판매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연다.

◑ 거래 품목도 기본적인 농수축산물에서부터 제수용품, 과일·젓갈류, 자매결연도시의 특산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 이밖에도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5일부터 노룬산 골목시장으로 중추절 맞이 고객사은 경품행사 및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다. 11일까지 장터를 찾는 주민들에게 추첨을 거쳐 자전거, 금 1돈, 쌀 20㎏, 청소기 등의 경품도 지급한다.

◑ 노룬산 골목시장 외에도 이처럼 대대적인 합동세일에 들어간 시장은 중곡제일 골목시장(9.10~16), 자양 골목시장(9.13~16)이며 각설이 타령, 예쁜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추석맞이 반짝세일을 통해 제수용품을 10 ~ 30%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