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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시대에 쫀드기가 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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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7-22
조회수
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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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부제 넣은 쫀드기, 맛초코(담배모양 초코렛), 알록달록한 꼬치...
우리아이들이 과연 혼자 힘만으로 이런 먹거리들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을까요?


어린이1 “문방구에서 부정·불량식품을 판매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어린이2 “불량식품은 왜 먹으면 안되나요?”
어린이3 “왜 어른들은 불량식품을 만드는지?”
어린이4 “어린이 용돈으로는 보통과자를 사먹기 어려워요.”


식품의 안전성, 건전성 등 품질은 고려하지 않고 어린이의 구매욕구만 충동하는 값싼 저질식품들이 제조·가공·유통·판매되고 있는데 대한 우리 아이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부정·불량식품을 구분할 수 없는 것으로 조사돼 학교 주변 불량식품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광진구(구청장:정영섭)가 초등학생들이 즐겨먹는 부정·불량식품의 근절대책을 마련키 위해 지난 5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2달여 동안 관내 소재 초등학교 5개를 임의로 선정하여 학생 540명과 학부모 5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내용이다.


◑ 조사결과에 따르면 29%에 달하는 어린이가 학교주변 문방구나 구멍가게에서 한달에 한두 번씩은 식품을 사먹고 있으나 36%의 어린이들이 부정·불량식품을 구분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 또한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부정·불량식품이라고 생각하는 유형은 유통기간이 경과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맛, 냄새, 가격이 싼 제품 등이 뒤를 이어 부정·불량 식품에 대한 식별요령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초등학생들이 사용하는 용돈은 필요시마다 600원~1,000원을 받는 사례가 44%로 가장 많았고 월 500원 미만을 받는 사례도 34%나 있어 최근 우리 경제의 장기 불황의 영향이 어린이들이 상대적으로 값싼 불량식품을 사먹도록 하는 이유의 하나로 분석됐다.


◑ 이번 조사에서 선생님이나 학부모로부터 부정·불량식품을 사먹지 말라는 얘기는 많이 듣고 있는 편이나 부정·불량식품을 구분할 수 없다는 학생이 36%나 되어 부정·불량식품 관련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학부모의 58%가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교육이 있다면 참석하겠다고 답변하였고 부정·불량식품 근절대책으로 학교교과과정 등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배양하여야 한다는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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