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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나라, 터키에서 호국 영령들의 넋 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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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7-05
조회수
2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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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혈맹국이자 형제의 나라, 터키에 한국의 혼을 불어넣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국제 자매도시인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구를 방문, 6.25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양구간 우호교류협력을 다지고 돌아왔다.


◑ 터키는 6.25 전쟁당시 유엔군의 일원으로 참전, 미국 다음으로 많은 전사자를 낸 혈맹국으로 광진구와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구는 지난 2001년 2월 자매결연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 이번 방문은 2004년 4월 선출된 아흐멧 오즈도안(Ahmet Ozdogan) 에레일리구청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양 구청장간 최초로 상견례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방문단은 에레일리구청에 비디오 카메라, 디지털 카메라 등 구정 홍보용 기자재 구입비 500백만원을 지원하였다.


◑ 방문단은 한국전 참전용사기념학교인 『카밀아탈라이』초·중학교에 들러 1950년 한국전에 참전하여 자유와 평화를 지켜준 터키 참전용사들을 만나고 그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2,5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카밀아탈라이 소령을 기념한 학교의 장애 학생들이 이용할 차량으로 15인승 승합차를 무상 기증하였다.


(광진구는 6.25참전용사 카밀아탈라이 소령을 기념한 학교의 장애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15인승 승합차를 무상으로 지원하였다)


◑ 또한, 방문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심경모 광진문화원장은 6.25참전 용사 중 현재 생존해있는 25명의 용사들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써 달라며 에레일리구 병무지청장에게 미화 3,000달러(한화 300백만원)를 선뜻 내놓았다.


◑ 뿐만아니라 박도현 광진장학회 부이사장이 에레일리구 장애인 복지관장에게 장애인 복지 기금에 써달라며 미화 2,000달러(한화 200백만원)을 기증하기도 하였다.


◑ 이후 지난 2002년 10월 건립조성된 ‘광진우호공원’(광진구-에레일리구 자매공원)을 방문하여 공원 관리상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 광진구는 터키에‘광진우호공원’조성당시 건립조성비 133백만원과 공사비 6,600만원을 지원하고 정자 조성에 능한 국내 기술인력 5명을 급파하는 등 한국의 혼을 심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바 있다.


◑ 약 3,735평 규모의 우호공원에는 한국의 전통정자인 팔각정을 비롯해 터키식 목조정자, 호수 2곳, 벤치, 녹지 등이 꾸며져 있다.


◑ 단아한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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