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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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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5-06
조회수
2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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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억을 찍는 날,
크고 작은 꽃들이 연이어 피어 동요에 나오는 “고향의 봄”을 연상케 한다.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꽃길, 진달래가 진 자리에는 오늘쪽 비탈 전체를 철쭉이 뒤덮고 있다. 연초록의 새순과 빨간 철쭉꽃이 보여주는 봄의 하모니에 탄성이 절로 난다.
장애 2급인 아들을 둔 김 할머니는 평소 아들 수발에 여행은커녕 가까운 공원에 나들이 가는 것조차 사치라 여길 만큼 여유없이 젊은 세월을 보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간단한 분화장을 하는 자리에서 “얼마만에 해보는 분칠인지... 변변한 사진 한장 없으니 우리 아들 잘나게 찍어줘요.”하며 감격에 눈시울을 적셨다.


⊙ 광진구는 5월을 맞아 연분홍 철쭉이 만발한 아차산에서 봄의 정취와 함께 “추억의 사진 찍어드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 평소 여가활용 및 여행할 기회가 없는 저소득 세대를 위주로 추억의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주는 자리를 마련한 것.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세대를 위로하고 무료 사진 촬영을 통해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하자는 취지에서이다.


◑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10일, 가족, 친척, 친구 등 추억을 함께 담고 싶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동부서울의 명소인 아차산의 철쭉을 배경으로 추억의 한컷을 찍어줄 계획이다.


◑ 이날 행사에는 광진구사진작가봉사단과 광진구청 사진기자가 참여하여 무료로 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며 완성된 사진은 예쁜 액자에 넣어 동사무소를 통해 각 가정에 무료로 전달될 예정이다.


◑ 온 가족이 함께 들러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무료사진도 찍고 화목하게 하루를 보내는 것도 평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저소득 가구 추억사진 찍어드리기 행사
     ▶장  소 : 아차산 만남의 광장 앞
     ▶일  시 : 2005. 5. 10(화) 10:00~12:00
     ▶대  상 : 가족, 친척, 친구 등 추억을 함께 담고 싶은 저소득 80가구
     ▶내  용 : 광진구 사진작가봉사단과 구청 사진기자가 관내 저소득 주민                  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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