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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의 고구려 유적 사진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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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5-06
조회수
2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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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는 광진문화예술회관 개관을 기념해 아차산의 유적사진 초대전을 2일부터 12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연다.


◑ 최근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독도 문제가 시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자리이다.


◑ 이번 사진전에서 전문 사진작가 유승률(57세)씨가 30여년 동안 아차산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찍어온 유적 사진 총 5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 아차산성을 비롯한 홍련봉 보루, 아차산 보루 5개, 용마산 보루 7개, 시루봉 보루, 아차산 성터, 고분유적 등 아차산의 유물, 유적 외에 아차산의 풍경 4계와 생태공원의 모습들도 함께 전시된다.


◑ 특히 지난해 발굴된 홍련봉 제1보루 및 아차산 1,2,3,4,5 보루와 용마산 1,2,3,4,5 보루 등 고구려 유적을 최초로 분류 촬영하고 동북공정과 독도문제로 국민의 관심이 높은 지금 광진구에서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 사진을 전시 공개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이 전시회를 준비한 유승률 작가는 『아차산을 뒷동산 삼아 매일같이 오르다가 유적이 많음을 알고 그 때부터 아차산의 유적들을 파악, 분류하고 역사학자들의 조언을 들어가며 본격적인 사진 촬영을 시작하였다.』며
『우리의 고대사를 왜곡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독도 관련은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을 촬영하는 제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사진작가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뿌리의 증거인 아차산의 유적과 유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또한 사진의 아름다움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유적에 관해 관심을 갖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와관련 2일 오후 2시 30분 광진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박식을 가지며 오는12일까지 11일동안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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