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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시장 새단장,“임대료 4년간 인상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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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4-22
조회수
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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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부터 본격 추진해 왔던 광성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마무리돼 오는 27일 준공식을 갖는다.


◑ 재래시장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재래시장을 유통산업의 중심지로 되돌리려는 광진구와 지역상인들의 의지와 노력이 노룬산(등록·골목), 자양골목시장, 중곡제일골목시장에 이어 5번째로 결실을 보게 된 셈이다.


◑ 광성시장은 80년 6월 18일 개장이래 25년동안 지역주민들의 애환이 깃든 시장이었으나, 96년이후 유통시장 개방에 따른 대형 할인점의 등장과 열악한 환경으로 매출이 감소하는 등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아왔던 게 사실이다.


◑ 구는 이러한 이유 등으로 침체에 빠진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적극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자양골목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재래시장에 대한 현대화 사업에 나서게 됐다.


◑ 약 5개월에 걸친 공기(工期)와 9억원의 예산을 들여 이번에 완공된 광성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대지 469평, 건물연면적 약 645평으로 다중이용 화장실을 깨끗하게 개보수하여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하였으며, 옥상과 건물 내부 방수공사로 재난의 위험요소 제거 및 노후 전기시설 및 소방시설을 정비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였다.


◑ 특히, 사업추진을 위해 향후 4년간 건물 임대료 인상 억제 및 관리비의 대폭 인하 등으로 상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등 타시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이 곳에는 약 24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새 얼굴에 걸 맞는 새로운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상인들이 중저가 의류를 비롯해 채소, 반찬, 먹거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 이와관련, 광성시장은 오는 27일 각계인사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새로운 모습을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에 남다른 열의를 보이고 있는 정영섭 구청장은 『앞으로 현대식 재래시장이 신세대 주부들의 발길을 이끌며, 유통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상인들에게도 매출이 30%이상 신장되고, 주변건물의 자산가치가 크게 상승하는 효과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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