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는 120ℓ 음식물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작업을 실시,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현재 광진구에서는 하루 평균 59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수거키위해 관내 총 1,340개의 수거용기를 가로변에 배치하고 차량통행이 어려운 뒷골목 등에 배출된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하는 용기로 사용하고 있다.

◑ 이 용기는 평소 음식물 찌꺼기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채 악취를 발생하고 혐오감을 주는 등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쳐왔다.

◑ 이에 구는 총 2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세척 전문업체인 두비환경(주)을 선정하여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에 배치한 음식물 쓰레기 거점수거용기에 대한 세척, 소독 및 위생적인 유지 관리를 할 예정이다.

◑ 동별 일정에 따라 이동식 자동세척차량이 순회하여 현장에서 용기 내·외부를 세척 및 소독하고 있으며 구의동 지역에 배치된 60여개의 수거용기를 세척 완료하고 이달 13일까지 1,340개 모두를 세척한 이후 월 1회 이상 계속적으로 세척작업을 실시, 도시 미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