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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자도 구제하고 학교환경도 개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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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4-08
조회수
2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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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가 공공근로자를 활용, 봄철 신학기를 맞아 산뜻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최근 극심한 경제난, 실업률로 일자리가 없어 생계에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실업자를 공공근로사업에 투입, 일자리 확보와 저소득층 생계보호, 학교환경 개선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는 것.


◑ 구는 지난 2000년부터 공공근로 신청자 중 페인트, 도배, 미장 등의 기능을 보유하고 있는 7명의 근로자로 광진기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보일러 정비등의 사업을 벌여왔으며 특히 지난 2003년부터는 관내 공공시설 및 학교시설물 정비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 이들 7명이 하는 일은 교실, 복도, 계단 도색에서부터 밧줄을 타고 건물 외벽이나 담장도색, 체육시설물 정비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 특히 교실도색은 학생들이 교실을 비운 사이에 이루어져야하므로 보통 방학기간을 많이 이용해야 한다.


◑ 이러한 광진기동점검수리반의 학교시설물 정비사업에 대하여 언론기관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왔으며, 학교장은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에게까지 감사편지와 인터넷을 통한 감사메일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


◑ 기동점검반은 지난 2003년부터 2004년까지 2년 동안 매년 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양초등학교를 비롯한 23개교의 교실, 복도, 체육시설, 담장 등 총 35건의 시설물을 정비하였고 저소득층 33가구의 도배 및 장판교체, 부분도색 등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올해만해도 광진특수학교 외 3개교의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하였고 이달에는 대원 중·고등학교의 복도 도색에 참여하는 등 깨끗한 교육환경과 새로운 면학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공공근로사업 참여로 실업자 구제와 함께 사업의 생산성 향상이라는 두가지 효과를 얻고 있다』며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관내 환경이 열악한 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 보수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여 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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