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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장애우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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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3-30
조회수
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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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를 하기 위해 중증 장애인들을 만날 때마다 고맙다고 먼저 인사하며 어린아이같이 순진한 웃을을 짓는 증증장애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마음이 하나로 동하고 마음만은 장애인이 아닌 건강하고 밝은 그들을 만나게 됩니다. 저는 매일 복용하던 약도 지금은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건강해졌습니다. 아마 자원봉사라는 아름다운 명약을 먹기 때문에 자연 치유가 됐으리라 믿습니다.”
2000년 1월 뜻하지 않은 불행한 사고를 당했고 수차례의 대수술 끝에 지체 3급이라는 장애인이 된 신석철 씨(54세, 자양1동).
차츰 몸이 회복되면서 장애인을 도울 수 있는 보람된 일이 없을까 생각하게 되었고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 처음 발을 내딛게 되었다.
같은 장애인 입장에서 차량봉사를 통해 다른 장애우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다.


⊙ 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손과 발이 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차량지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 차량지원봉사단은 개인택시 및 버스기사, 자영업을 하고 있는 봉사자 등 3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이 차량지원봉사단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나들이행사에 차량을 지원해 주고 복지관이나 각종 시설의 도시락 배달사업에도 매일 동참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자활기관에서 재가 장애인들의 병원통원진료와 외출이 필요한 경우, 이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내 가족처럼 편안하게 안내하고 있다.


◑ 차량지원봉사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신석철(54세, 자양1동) 자원봉사자는 자신도 지체장애 3급으로 몸이 불편한 사항에서도 더 어려운 장애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며 수혜자의 요청이 있을 때마다 마다하지 않고 언제든지 달려가고 있다.


◑ 그동안 신석철씨의 도움을 받아왔던 수혜자 중 최OO(자양1동)씨는 지체1급 장애를 갖고 있으나 차량지원 봉사자의 도움으로 별다른 불편 없이 외출을 하게 되었다며 이분들이 없었다면 이 화창한 봄날 꼼짝없이 집을 지킬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늘 감사하다는 인사를 잊지 않고 있다.


◑ 비장애인에게 사소한 것일지 몰라도 장애인들에게는 삶의 문제일 수 있는 이동권. 이렇게 차량지원 봉사단은 평소엔 운전대를 잡고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차량지원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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