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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넘은 고사리손 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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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2-23
조회수
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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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안돼 ♪울면 안돼 ♪꼬마 산타들이 선물 준데♬
몽골을 돕기 위해 꼬마 산타들이 나섰다.
작지만 세심한 정성으로 몽골의 혹한을 녹일 듯.


⊙ 광진구(구청장:정영섭) 구의2동에 있는 어린이집 원아 360여명이 정성스럽게 모아온 저금통을 깨서 몽골 결연지역 어린이돕기 성금으로 기탁,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저금통 깬 꼬마 산타” 개요            
   ▶일    시 : 2004. 12. 20(월)
      ※ photo Time=12. 20(월) 11:20
   ▶장    소 : 구의2동 주민자치센터       
   ▶참석인원 : 구의2동 어린이집 원생 60명, 교사, 원장
   ▶내    용 : 어린이들이 1년간 모은 저금통을 들고와 몽골 결연지역          어린이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손수 제작한 크리스마스카드도 건네줄 예정



◑ 20일, 구의2동 주민자치센터에 어린이들이 돼지저금통을 들고 몰려왔다. 광진구 구의2동에 있는 9군데 어린이집에서 온 아이들이다.
 어린이 대표 이태양(6)와 오세영(7)등 60여명의 어린이와 교사 천보현씨는 몽골의 한 어린이집이 어려운 처지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1년간 모은 코 묻은 돈을 기탁하기 위해 저금통을 들고 온 것.


◑ 교사 천보현씨는 “어릴 때부터 습관이 돼야 커서도 쉽게 남을 도울 수 있다”며 “이와같은 기회를 통해 아이들은 우리 곁의 어려운 친구들에 대해 생각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 어린이들의 고사리손으로 모아진 성금 400,000만원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 13동에 있는 144번 어린이집에 보내질 예정이다.


◑ 또한 이날 몽골 결연 친구들에게 보낼 크리스마스 카드도 전달될 예정인데, 그동안 어린이들이 몽골 친구들에게 건네주기 위해 손수 그림이며 인사말들을 쓴 카드라 더욱 뜻깊다.
이런 작지만 세심한 정성이 몽골의 어린이들에게 성탄절의 큰 사랑으로 전해질 것으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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