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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학생에게 베푼 온정, 사랑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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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11-22
조회수
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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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19일, 우리나라에 유학중인 제3세계 외국인 유학생 21명에 대해 장학금 505만원을 지급한다.


◑ 이날 수여식은 영동제약주식회사(회장 이정문)와 비영리민간단체 지구촌한가족운동본부(이사장 유승주)가 광진구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는 것으로 총 6개국 21명의 유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은 관내 광장동에 소재한 재한 몽골학교 초등생 5명과 우리나라 유수의 대학,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는 제3세계 국적의 유학생들(미얀마 3, 방글라데시 3, 중국 2, 러시아 2, 우즈베키스탄 1, 몽골 10)이다.


◑ 광진구는 이번 장학금 수여로 총 6회에 걸쳐 7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총 1,4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 그간 장학지원을 받은 유학생 중 한국정신문화원 한국학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몽골 출신 조장 버러양은 그간 한국에서 연구한 경제분야 교재를 저술하였는데 현재 몽골국립대학에서 이 책을 대학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또한 중국의 우리 교포 고홍희씨는 지난 봄 박사학위를 받아 현재 중국에서 대학교수로 재직하는 등 그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한편 영동제약주식회사에서는 올 상반기에도 12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36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고 2002년에서 2004년 동안 북한, 러시아. 길르키르스탄, 몽골 등에 미화 90만불에 해당하는 뇨분석기, 뇨검사지를 무상으로 지원한 바 있다.


◑ 구관계자는『우리나라 산업 역군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자 몽골근로자 자녀들이 초등학교 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재한 몽골학교 학생들에게 장학지원을 하여 훈훈한 한국의 정을 전하는 등 앞으로도 국익 차원에서 제3세계 유학생들에게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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