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증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단풍드라이브
   ▶ 일    시 : 2004. 11. 4(목) 09:00 ~ 16:00
   ▶ 장    소 : 경기도 성남시 남한산성
   ▶ 대    상 : 장애인 30명 및 자원봉사자 10명
   ▶ 내   용 : 새마을교통봉사대원 10명이 차량과 제반 경비 일체를 부        담하여 장애인 30명과 남한산성으로 단풍나들이를 떠난다.

붙타는 가을을 함께 느껴요. 따뜻한 마음을 가질수 있게.......

⊙ 광진구(구청장:정영섭)자원봉사센타 새마을교통봉사대가 중증장애인들과 함께 가을 단풍나들이를 떠난다.

◑ 가을의 대명사인 단풍이 절정인 지금.
거동이 불편하여 바깥출입조차 여의치 않은 중증장애인들에게 가을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이다.   

◑ 이들과 함께 나들이를 떠날 사람들은 새마을교통봉사대 광진지대(지대장 김상권) 자원봉사자 10명. 광진구자원봉사센타의 차량지원봉사단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이들이 봉고차 7대 등 일체의 제반경비를 모두 부담하기로 했다.
◑ 이러한 새마을교통봉사대는 1999년 1월 이래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눈썰매장 나들이와 수영장 나들이를 비롯하여 저소득 독거 노인 나들이, 장애인 나들이 등 년 4회씩 총 20회에 걸쳐 주위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있다.

◑ 이들 자원봉사 단체는 평소 버스를 운전하는 기사들의 모임으로서, 한달에 1회만 가능한 월차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활용하는 아름다운 이웃이다.

◑ 9시 구청을 출발하여 성남시 남한산성으로 이동하는 1시간여 동안 형형색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고 목적지인 남한산성에 도착해서 맛있는 점심식사와 함께 노래자랑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우의도 다진다.
단풍 놀이 후 여흥을 돋우기 위해 문화봉사단 예랑회의 레크레이션 시간이 이어지게 되고, 예랑회에서 준비한 기념품도 전달될 계획이다.

◑ 몸이 불편한 소외된 이웃을 자신의 형제자매를 아끼듯 애뜻한 마음으로 이 행사를 진행하는 김상권 지대장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입가에 웃음이 어물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