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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청학동이 안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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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4-08-02
조회수
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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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어라, 바람 풍(風).',  '숨겨진 걸 보여줘, 볼 견(見).'
요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모이면 자주 이런 대화를 한다.
아이들이 공부 영역이었던 한자를 '놀잇거리'쯤으로 생각하는 진풍경이 행해지고 있다.


 ⊙ 광진구(구청장:정영섭)는 여름방학을 맞는 청소년들을 위한 과외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복지관을 활용, 한문·예절교실을 운영한다.


◑ 그동안 동 문화복지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한문교실을 운영해 온 구는 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문교실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 중곡사회복지관, 광장사회복지관, 자양사회복지관 및 희년의 집 등 4곳에서 운영되는 한문·예절교실은 27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강사는 향토사학자, 서예가, 대학외래교수 등.


◑ 이 시간에는 사자소학을 이용하여 고사성어 등 한문교육과 절하는 법, 웃어른과 식사할 때의 예절, 경어사용법 등 예절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 특히 희년의 집에서는 요즘 베스트셀러 어린이 한자학습서인 “마법천자문”을 이용해 단순 암기가 아닌 소리와 뜻, 모양을 한 번에 익히는 이미지 학습을 펼칠 예정이다.


◑ 또한, 단순 기초한자 습득위주의 수업에서 탈피해 우리조상의 삶의 지혜가 깃든 생활예절과 접목, 청소년들의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토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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