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1호 부부 나눔리더가 탄생했다. 광진구 1호 부부 나눔리더의 주인공은 김○○과 박○○ 부부이다. 

이날 나눔리더 가입식에는 김○○·박○○ 부부, 광진복지재단, 서울사랑의열매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부부에게 나눔리더 회원임을 인증하는 인증패를 전달했다.

김○○·박○○ 부부는 결혼 1년차로서 10년 안에 1억원을 기부하는 것을 목표로 2021년부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소아암 환자를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부인인 김○○ 기부자는 “결혼하고 남편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좋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편인 박○○ 기부자는 “늘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아내가 자랑스럽다”고 가입동기를 밝히며 덧붙여 “광진구에 많은 분들이 나눔리더 기부 실천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박○○ 부부의 기부금은 서울사랑의열매와 광진복지재단의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광진구 나눔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광진구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