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관절염자조관리교실과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 관절염자조관리교실은 퇴행성관절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주민들이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을 통해 스스로 관절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절염자조교실은 주민들의 효과적인 관절염관리를 위하여, 특히 식생활의 서구화와 운동부족으로 인해 관절염 발생 연령이 점점 낮아지면서 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는 건강프로그램이다.

◑ 구는 3월 13일 5월 29일까지 12주에 걸친 관절염자조교실의 회원을 모집한다.
관절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관절염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운동방법 보급 등 관절염 자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관절염자고교실을 운영한다. 관절염자조관리교실 프로그램은 관절염 관리와 관절염예방을 위하여 6주(6회)의 이론과정과 6주(12회)의 수중운동교실이 함께 진행된다. 

◑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주1회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이론교육이 진행된다.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소속 전문강사인 황영애씨의 강의로 심상·이완요법 테이프, 슬라이드, 비디오 테이프 등의 보조자료를 이용하여 관절염에 대한 이론교육을 6주간 실시한다. 1주·관절염에 대한 이해, 2주·운동과 통증다스리기 3주·근력강화운동 4주·체력관리 5주·민간요법에 대한 이해 6주·약물관리 등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알려준다.

◑ 이론과정이 끝나면 관절염 자조관리교실은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기 광진문화예술회관(온달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1시, 6주 동안 총 12회 과정의 관절염 효능증진 수중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수중운동을 통한 운동요법을 실시하여 증상완화에 도움을 줄 계획으로 수중운동교실을 통해 근육을 단련시켜 골밀도를 높여주고 관절의 힘을 길러줄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 2008년 제1기 관절염자조관리교실 수강생은 광진구 주민에 한하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문의사항 및 접수는 광진구보건소 지역보건과(☏ 02-450-1966)로 전화예약 후 직접 방문접수해야한다. 접수기간은 2월 18일부터 선착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