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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도 살리고 추석맞을 준비하세요

부서
지역경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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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8-09-05
조회수
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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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구민 알뜰장을 운영한다.


  광진구민에게는 우수농산물을 신선하게 그리고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공급하고 또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자매결연지 등 농촌도 돕자는 취지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것이다.
  오는 10일(수) 구의공원에서는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인제군, 전남 영광군 등 총 7개시·군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을 산지에서 직송해와 판매하는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기본적인 농수축산물에서부터 제수용품, 과일·젓갈류 등에 이르기까지 거래 품목도 다양하다.


  10일(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의동 테크노마트 앞 구의공원에서 열리며 7개 지자체가 참여하여 농·수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참여지자체(판매품목)는 인제군(황태류, 옥수수), 철원군(오대쌀, 토마토), 영광군(굴비, 모시떡), 문경시(사과, 오미자), 보은군(사과, 배, 꿀), 보령시(재래김, 멸치, 젓갈), 함평군(나비쌀, 복분자와인, 쇠고기) 등 이다.


  자매결연지의 대표적인 특산물을 살펴보면 강원도 인제군에서는 공해 없는 대자연 속에서 자연 건조시킨 미시령 황태를, 철원군에서는 맑은 물과 청량한 공기, 기름진 황토흙 등 청정 환경에서 재배된 철원 오대쌀을 판매한다. 전라남도 영광군에서는 예부터 임금님의 수랏상에 으뜸으로 올렸던 영광굴비를, 나비축제로도 유명한 함평군에서는 깨끗한 공기, 맑은 물에서 재배한 함평 나비쌀, 그리고 경상북도 문경시에서는 소백산맥 남쪽에 위치한 산간지대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은 고품질 문경사과를, 황토의 고장 충북 보은군에서는 속리산 황토배를, 머드축제로 유명한 충남 보령시에서는 재래김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활용의류와 신발, 저공해비누 등을 판매하여 그 수익금은 결식아동 밑반찬 만들어주기 등 봉사활동의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우리민족 최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 구민의 알뜰소비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도 살리는 직거래장터와 알뜰장을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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