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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홈스테이하며 미국 현지문화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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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조회수
8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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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광진구, 홈스테이하며 미국 현지문화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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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청소년들이 문화 체험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

 

구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광진 청소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하는‘제3기 광진구 청소년 글로벌 체험단’이 오는 11~26일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를 방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해 10월 지역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 및 면접을 통해 영어회화가 가능한 학생 총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체험단은 14박16일간 광진구의 우호교류도시인 내쉬빌시 청소년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현지 미국인들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한다.

 

주말에는 호스트 가족과 함께 자유 일정을 즐기며 국적을 뛰어넘는 우정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은 연수기간 중 5일 동안 내쉬빌시 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받는다.

 

일반 어학 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미국 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을 직접 몸으로 체험한다.

 

이외에도 체험단은 내쉬빌시내 병원, 대학교, 주요 명소 등을 방문하고, 내쉬빌시장을 만나는 자리도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기본경비로 항공료 등 총 240여만원을 부담하고, 식사 및 숙박 등 체재비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에서 제공하며 중식 및 현지 관람 비용 등은 내쉬빌 자매도시위원회가 후원한다.

 

김기동 구청장은“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외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국제적인 시야를 가져 우리구를 빛내는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문화체험 방문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민간 외교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쉬빌시는 미국 테네시주의 주도(Capital)로서 광진구의 80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 60만 인구의 대도시로 현재 7000여명의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박규태 기자 pkt10@siminilbo.co.kr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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