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의 공간정보산업을 통한 일자리창출 보도자료입니다.

공간정보관련 분야 종사자와 신규 취업 예정자들에 대한 온라인 강좌계획도 있으니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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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해양부(장관 : 정종환)는 올해부터 공간정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미취업자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경기침체에 따른 청년 실업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 공간정보사업 : 공간정보를 생산․관리․가공․유통하거나 다른 산업과 융․복합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

※ 공간정보분야 관련 학과 ’09년 졸업생 약 600명으로, 청년층 일자리창출이 시급

□ 국토해양부가 일자리창출을 위한 녹색뉴딜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인 공간정보사업은 ①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 구축, ②3차원 전자지도 구축, ③지하시설물DB 전국확대 및 통합, ④1:2,500 대축척 수치지도 전국구축 사업의 4개 사업이다.

□ 금년에는 총 781억원(국비 601억원)을 투입하여 1,8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며 특히 조기발주를 통한 투자효과 를 극대화하고 경기침체 극복을 위하여 관련 예산을 상반기에 75% 집행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ㅇ 조기집행의 효과로 공간정보산업 관련 업체에서 ’09년 1월에서 3월 사이에 256명이 신규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ㅇ 대한지적공사에서도 연속지적도 작성업무, 지적측량기준점 정비사업에 청년인턴 97명을 채용 하였고, 4월중에 추가로 9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ㅇ 공간정보산업은 매출 10억원 당 고용효과가 26.2명에 달해 제조업(10.1명), 건설업(16.6명)보다 월등히 높아 녹색 일자리 창출 및 국내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며,

ㅇ 특히 작업공정이 실내(고급인력)와 현장(중급이하)으로 이원화되어 있어 현지고용도 가능하여 전국적인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국토해양부는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전문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일자리 수급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ㅇ 실업상태에 있는 공간정보관련 분야의 종사자와 신규 취업예정자들은 GIS교육포털(www.e-gis.or.kr)에서 이론 22개 과목과 실습 13개 과목으로 구성된 온라인 강좌를 수강할 수 있으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여 취업에 활용하도록 하고 전문교육이 취업과 연계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ㅇ 또한 측량협회에서도 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무경험이 필요한 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무상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