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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7) - 사람은 걸어다니는 물통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김승희
등록일
2008-11-17
조회수
6026
첨부파일

제 목 : 물 이야기(7)


- 사람은 걸어다니는 물통


 


󰏚 사람은 걸어다니는 물통


모든 생명체는 물이 필요하며, 모든 생명의 원천은 물입니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물을 생명의 근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지구상 최초의 생명체가 바다 즉, 물에서 탄생되었다는 것이 바른 학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동물이든 식물이든 미생물까지도 아무리 영양분이 많이 있더라도 물이 없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사람은 보통 신체의 70%~80%가 물로 되어 있으니 그야말로 걸어다니는 물통이라 할 만합니다. 보통 성인이라면 평균 45L의 물을 몸에 지니고 있는데, 그 중 2.75L 정도의 물을 날마다 섭취 즉, 먹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이중 음료수로 1.5L를, 음식물을 통해 약 1L를 섭취하고 나머지는 우리가 먹은 음식물이 분해될 때 0.25L를 섭취하게 됩니다.


사람은 몸 속의 물이 1~2%만 부족해도 갈증이 심해지고 5% 정도 모자라면 혼수상태, 12% 정도 부족하면 죽음에 이르게 되니,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 것입니다. 사람은 아무것도 먹지 않았을 때 1~2주일이 지나면 죽게 되지만 물만 마시면 굶더라도 4~6주 간 생존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다음편에는 ‘물은 우리 몸에서 무슨 일을 하나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동부수도사업소 고객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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