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안심하고 방문하세요!!

1. 조류인플루엔자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국내에서는 사람에게 발병한 사례가 없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도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 외국에서는 변종으로 인한 사람 발병사례가 있어, 우리나라에는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발생지 주변의 건강한 조류도 살처분하고 소독을 함으로서 매개 및 전파 요인을 제거하였다.

2. 우리구청 자연학습장 조류는 신속, 안전하게 처리하여 외부로의 전파가 차단되었고  주변 어린이대공원, 건국대학교 조류도 감염되지 않았음이 확인되었으며(검사결과 음성), 접촉이 잦은 직원 감염사례도 전혀 없었다.

3. 그 동안 우리 보건소에 상담해온 조류접촉 위험군으로 관리 해 온 주민 전원이 조류와 무관한 것으로 판단되어 종결 처리하였다.

4. 광진구(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조류인플루엔자의 인체 감염예방 및 발생을 대비한 매뉴얼을 작성하고 도상훈련 등을 실시한 바 있어 이번 사건발생시 메뉴얼에 따라 효율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성공적 방역을 실시 할 수 있었다.

5. 조류인플루엔자의 잠복기는 2일~7일로 자연학습장이 폐쇄된 5월5일 이후 10일이 지난 5월15일 이후부터는 자연학습장 방문했던 사람들에 대한 발병 우려는 없다.

6. 따라서 구청 자연학습장이나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했던 주민들은 불안해 할 필요가 없으며 잘 익힌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섭취해도 감염의 우려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