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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자가 체크 리스트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등록일
2005-02-24
조회수
15423

우울증이란?
우울증은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병으로 감정의 리듬이 잘못되어 일어나는 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살아가다보면 기분이 좋을 때도 있고 우울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분의 변화 폭이 너무 넓으면 자신의 행동이나 일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울한 감정과 이에 따른 걱정의 범위가 도를 넘어서면 마음과 몸, 그리고 생각에까지 영향을 줌으로써 개인의 행동과 사고가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우울, 패배감, 적대감, 의심, 부정으로 지속되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지속하는 것이 힘들어 집니다.
우울증은 일시적으로 우울한 기분이나 개인적인 나약함이 아니며 자신의 의지로 좋아지는 상태가 아닙니다. 우울증은 스스로가 좋아지게 할 수 없습니다.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상은 몇 주, 몇 달,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 있으며 우울증상이 심해지면 자살이나 다른 질환의 위험이 커지게 됩니다. 자살의약 45%가 우울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또 우울증환자의 15%가 자살을 합니다.
우울증은 상담과 치료를 받으면 치료가 가능한 병입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병·의원이나 정신보건센터에 방문하시거나 전화 상담으로 통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우울증 자가 체크 리스트


 1. 사소한 일에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거리가 많아 진다.
 2. 쉽게 피곤해진다.
 3. 의욕이 떨어지고 만사가 귀찮아진다.
 4. 즐거운 일이 없고 재미가 없다.
 5. 매사가 비관적으로 생각되고 절망적이다.
 6. 스스로의 처지가 초라하게 느껴지거나 불필요한 죄의식에 사로잡힌다.
 7. 잠을 설치고 자주 깨 숙면을 이루지 못한다.
 8. 입맛이 바뀌고 한달 사이에 5% 이상 체중이 변했다.
 9. 답답하고 불안하며 쉽게 짜증이 난다.
 10. 거의 매일 집중력이 떨어지고 건망증이 늘어나며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느낀다.
 11. 자꾸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12. 두통, 소화 장애 또는 만성통증 등 잘 치료되지 않는 신체증상이 계속 된다.


위 항목 중 2주 이상 지속되는 것이 3가지 이상일 때는 약한 우울증
6가지 이상일 때는 심한 우울증


▷ 광진구 정신보건센터 tel. 02-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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